Prisma의 connect 기능

과제와 팀플을 반복하며 기본적인 CRUD는 이해가 된 것 같고 이제 그 안에서 데이터를 조금 더 자유롭게 다룰 수 있도록 공부하고있다. 오늘은 그 중 connect 기능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.

개발을 하다보면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 하나만 이용하지 않는다. 한개의 테이블을 속 외래키를 사용해 여러 테이블과 연결시켜 데이터를 불러오고 정리하여 반환한다. 그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connect이다.

connect란?

connect는 Prisma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하나로,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관계를 설정하고 관리할 때 사용한다. 특히 외래 키(Foreign Key)를 사용하여 테이블 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.

- 역할

1. 관계 설정: connect는 데이터베이스 모델에서 정의된 관계를 설정하는 데 사용된다.
   ex) 한 테이블의 레코드와 다른 테이블의 레코드 사이의 관계를 설정할 때 사용
2. 연결: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간의 관계를 설정하여 다른 테이블의 특정 레코드와 현재 작업 중인 레코드를 연결.
   -> 이를 통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외래 키(Foreign Key) 제약 조건을 충족하고, 관련된 데이터를 관리하고 쿼리할 수 있음.
3. 연결 방법: Prisma에서는 connect 메서드를 사용하여 외래 키를 기반으로 연결.
   ex) 특정 레스토랑과 관련된 메뉴를 생성할 때 Restaurant과 Menu 간의 관계를 설정하는 데 사용. connect 메서드에는 연결할 대상 테이블의 고유 식별자를 전달하여 연결을 설정.

- 실전

아래는 이번 팀 프로젝트 속 메뉴 생성 API를 구현해내며 사용한 connect이다.

Restaurant: { connect: { restaurantId: +restaurantId } }

여기서 restaurantId는 현재 생성하려는 메뉴가 속할 레스토랑의 아이디이다. connect 객체 내부의 restaurantId 필드를 통해 레스토랑과의 연결을 설정했다.

 

 

connect를 직접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라 익숙치 않았지만, 앞으로 사용해야할 일이 많을 것 같으니 빨리 친해져야겠다. 지금은 간단하게 엮어주었지만, 추후 여러 테이블과 엮여있는 경우, 이 connect 글을 다시 찾아볼 것 같다. 그러니 열심히 정리해놔야지.